한창 마라 열풍일 때 강남역에 가면 항상 길게 줄서있던 라공방! 신림역에도 생긴지 꽤 되어서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3주 전 쯤 드뎌 다녀와 봤어요! (이제 포스팅 하는 게으름,,!) 이 곳 저 곳에서 마라탕 많이 먹어 봤었는데 이렇게 되어 있는 곳은 처음 봤어요. 앞치마에서 섬유유연제 향기도 나고 위생적으로 잘 신경쓴 느낌이 들어서 맘에 들었습니다. 오늘은 마라샹궈 슝슝 별로 안 담은 거 같은데 4만원이나 나왔어요ㅜㅠ 메뉴에 볶음밥 없나? 했는데 밥 무한리필 코너가 있더라구요. 따뜻하게 보이차도 한 잔 오 훠궈집처럼 소스 코너도 있었어요! 써 있는거 보고 땅콩소스 만들고 단 맛이 있음 좋을 거 같아서 설탕 샥 뿌렸는데 역시 감칠맛에는 설탕 최고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