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마라 열풍일 때
강남역에 가면 항상 길게 줄서있던 라공방!
신림역에도 생긴지 꽤 되어서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3주 전 쯤 드뎌 다녀와 봤어요!
(이제 포스팅 하는 게으름,,!)
이 곳 저 곳에서 마라탕 많이 먹어 봤었는데
이렇게 되어 있는 곳은 처음 봤어요.
앞치마에서 섬유유연제 향기도 나고
위생적으로 잘 신경쓴 느낌이 들어서
맘에 들었습니다.
오늘은 마라샹궈 슝슝
별로 안 담은 거 같은데 4만원이나 나왔어요ㅜㅠ
메뉴에 볶음밥 없나? 했는데
밥 무한리필 코너가 있더라구요.
따뜻하게 보이차도 한 잔
오 훠궈집처럼 소스 코너도 있었어요!
써 있는거 보고 땅콩소스 만들고
단 맛이 있음 좋을 거 같아서
설탕 샥 뿌렸는데
역시 감칠맛에는 설탕 최고에요...
한 15분 정도 기다려서 마라샹궈 등장!!
1단계로 했는데 기분 좋은 얼얼함 + 중국향기
소스를 듬뿍 찍어 먹기에 알맞는 단계였습니다!
위에 빨간 고추? 같은데 나와서 뭐지.. 했는데
김부각의 꼬수운 맛이 나더라구요
저거까지 싹 긁어 먹음..
양에 비해 가격이 넘 비쌌지만..
또 먹고 싶어요 (❤´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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