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길에 가면
항상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는 텐동집이 있는데
언제 한 번 가보자 가보자 하다가
주말에 다녀왔어요
안내문을 잘 안 읽어보고 위에 5분 정도 서 있었는데,
인기가 많아서 메뉴를 살짝 다르게 해서
1층, 지하로 나눠서 운영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시그니처 텐동을 먹을거기 때문에
지하로 내려갔습니다.
한 15분 정도 기다려서 착석했는데,
지하는 전 좌석이 바 형식으로 되어 있었어요.
오픈키친이라 튀김을 만드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재미 있었습니다.
음식 기다리면서 메뉴 구경하기
1층은 메뉴에 후식 토마토절임이 있고
지하는 없다고 합니다.
저는 시그니처 텐동 + 온천계란 추가
그리고 앉아서 한 5분 정도 기다렸더니
음식이 나왔어요!
말이 필요 없기에 그저 찰칵찰칵
같이 나온 수란에는 시치미를 뿌리고
밥에 넣어서 샤샤샥
붕장어, 새우 2마리, 가리비 관자,
연근, 단호박, 표고버섯, 꽈리고추, 김
이렇게 들어가있었는데 진짜 다 맛있었어요ㅠㅠ
그 중 제 최애는 김, 연근, 표고버섯!!
하지만 튀김덮밥은
갑자기 느끼함이 훅 찾아온다는 점
분기에 한 번만 먹을 수 있다는 치명적 단점
느끼함을 날리기 위해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v
베스킨라빈스에 새로 나온 감자 아이스크림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진짜 포슬포슬
감자 냄새가 나서 신기했어요.
맛은 감자샐러드 + 치즈케이크 맛!
라즈베리 소르베로 느끼함도 상콤하게 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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