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쉼표/식사일기

샤로수길 맛집, 텐동요츠야 시그니처 텐동

빕비 2020. 11. 7. 16:49

 

 

 

샤로수길에 가면

항상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는 텐동집이 있는데

언제 한 번 가보자 가보자 하다가

주말에 다녀왔어요

 

 

안내문을 잘 안 읽어보고 위에 5분 정도 서 있었는데,

인기가 많아서 메뉴를 살짝 다르게 해서

1층, 지하로 나눠서 운영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시그니처 텐동을 먹을거기 때문에

지하로 내려갔습니다.

 

한 15분 정도 기다려서 착석했는데,

지하는 전 좌석이 바 형식으로 되어 있었어요.

 

오픈키친이라 튀김을 만드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재미 있었습니다.

 

 

 

음식 기다리면서 메뉴 구경하기

1층은 메뉴에 후식 토마토절임이 있고

지하는 없다고 합니다.

저는 시그니처 텐동 + 온천계란 추가

 

 

그리고 앉아서 한 5분 정도 기다렸더니

음식이 나왔어요!

 

 

 

말이 필요 없기에 그저 찰칵찰칵

 

 

같이 나온 수란에는 시치미를 뿌리고

 

 

밥에 넣어서 샤샤샥

 

 

붕장어, 새우 2마리, 가리비 관자,

연근, 단호박, 표고버섯, 꽈리고추, 김

이렇게 들어가있었는데 진짜 다 맛있었어요ㅠㅠ

 

그 중 제 최애는 김, 연근, 표고버섯!!

 

하지만 튀김덮밥은

갑자기 느끼함이 훅 찾아온다는 점

 

분기에 한 번만 먹을 수 있다는 치명적 단점

 

 

느끼함을 날리기 위해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v

 

베스킨라빈스에 새로 나온 감자 아이스크림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진짜 포슬포슬

감자 냄새가 나서 신기했어요.

 

맛은 감자샐러드 + 치즈케이크 맛!

 

 

라즈베리 소르베로 느끼함도 상콤하게 타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