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에 2020년을 적는 게 어색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벌써 9월이라니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아요.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글도 열심히 쓰고 싶은데,코로나로 인해 활동이 제한적이다 보니글을 쓸만한 소재를 찾기도 너무 어렵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예전에 찍어뒀던 사진들을 보던 중코로나 이전에 한창 열심히 했던 취미활동 폴더를 발견했어요! 한동안 캔들이랑 디퓨저 같은 향기 나는 것들을 신나게 만들었는데, 그 중 다가오는 추석과 잘 어울리는 것을 하나 골라서 글을 써봤습니다. 혹시 한복 방향제를 알고 계신가요?저는 두 번 만들어 봤었는데, 처음 이걸 봤을 때 이런 방향제가 있다니 너무 예쁘다!! 하고 눈이 하트가 됐었어요. 저는 한복 방향제 DIY를 사용했는데요 구성품을 보면 치마가 될 원단과 저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