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쉼표/일상의 쉼표

나만의 허브 키우기❤ 다이소 허브바질

빕비 2020. 10. 9. 15:11


얼마 전에 살 게 있어서 다이소를 갔는데,
식물 코너를 기웃거리다가 새로운 걸 발견했어요.

 

 


바로 핸디가든 화분키트!

얼마전에 편스토랑 윤은혜 편을 보는데
요리하다가 베란다에 나가서 직접 키운 바질을
따 먹는 걸 보고 키워보고 싶다고 생각했거든요!

방울토마토랑 바질이 있었는데,
그래서 저는 바질 화분 선택❤

 

 


옆 면에 보니 재배 방법이 간단하게 나와있고

 

 


구성품은 화분, 물받이, 씨앗, 흙
요렇게 들어 있었어요.
가격은 2천원!

 

 


씨앗 너무 작고 소중ㅎㅎ
이렇게 조그마한 씨앗에서 싹이 난다니
벌써 신기해요

 

 


그럼 우선 화분에 넣어줄 흙을 준비합니다.
음.. 뜯으면서 보니까 흙이 촉촉해서 그런지
비닐에 곰팡이가 펴 있더라구요..

조금 슬펐지만
흙에는 문제가 없어서 그냥 사용해 줬습니다.

 

 


화분에 흙을 채워주고 물을 촉촉하게 부어준 후

 

 


바질 씨앗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그 다음 흙으로 살짝 덮어주면 끝!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두고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고 있어요.

7~10일 정도 지나면 싹이 난다고 합니다.


 

 

 
이제 막 3일 차에 접어 들었는데요,
실제로 보면 싹이 조금씩 보이는 거 같아서
(싹인 지 돌인 지ㅎㅎ)
너무 기대하고 있어요.


 

 


5일차에 접어드니 조그맣게 싹이 올라오더니


 

 


7일차에 접어 드니 싹이 제법 커졌더라구요!
너무 신기ㅎㅎ



2주차 접어드니 두번째 쌍잎도 올라오고


3주째 되니 잎사귀가 커지고
바질 향이 살짝 났당😽


그리고 이제는 하루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중!


무럭무럭 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