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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정리하다가 차란 써본 후기|중고 의류 판매, 생각보다 괜찮음

빕비 2025. 11. 19. 19:11

겨울옷 꺼내면서 옷장 정리를 하다가
안 입는 옷들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이번에는 그냥 버리지 말고 차란으로 한번 판매해보기로 했어요!

광고에서 몇 번 본 적은 있었는데 직접 이용해보긴 처음이라
과정이 어떨지 궁금했거든요~

막상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편하고 괜찮아서
이번에 정리하면서 경험했던 걸 한번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계절 바뀔 때마다 낡거나 안 입는 옷은
보통 의류수거함에 버리거나, 아니면 당근으로 판매하곤 했는데
우연히 광고를 보다가 차란 중고 의류 판매 서비스를 알게 됐어요.

차란은 기본적으로 브랜드 의류는 개별 판매,
일반 보세 옷이나 낡은 옷은 kg 단위로 판매하거나 기부할 수 있더라구요!


배송지 입력하고 ‘차란백 신청하기’로 접수했더니
일주일 정도 지나서 수거용 차란백이 도착했습니다!

60 x 70cm 크기의 봉투인데 최대 5개까지 선택할 수 있고
저는 1차에 3개, 2차에 2개 신청했습니다.


보세옷이나 낡은 옷들은 한데 모아서
kg 판매 전용 스티커를 붙여주면 되고,
재판매 가능한 브랜드 옷들은
스티커 없이 다른 봉투에 따로 담아주면 됩니다.

그렇게 포장해서 수거 신청하니
또 일주일 정도 지나서 기사님이 수거해가셨어요!



그리고 한동안 까먹고 지내다가…
kg 판매 전용 백부터 정산이 완료됐다는 알림이 왔습니다!
5.5kg 나와서 2,200원 정산 받았어요.

나머지 판매용으로 보낸 옷들은
상태 검수 → 세탁 → 촬영 → 앱에 판매 등록
이 과정 때문에 거의 한 달 정도 걸리더라구요!


또 까먹고 있던 사이, 드디어 검수 완료 알림이!

상태가 많이 안 좋은 옷들은 kg 판매로 추가 정산되고,
통과된 옷들은 가격과 설명을 추가해서 판매 등록하면 끝✌️


이렇게 해서 저는 총 8벌 판매 성공
소소하지만, 어차피 버릴 옷이었는데 점심값 벌었네요 😆

옷장 정리하면서 차란을 써본 후기를 정리했는데요~
버리기 아까운 옷들이나 당근으로 팔기 애매한 옷들을
깔끔하게 정리하기 좋았어요!

특히 보세나 낡은 옷들은 kg 판매로라도 정산되는 게
‘아 그냥 버리지 않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ㅎㅎ

물론 브랜드 옷 판매는 시간이 조금 걸리긴 했지만
어차피 기다리는 동안 신경 쓸 게 없어서 괜찮았습니다.

앞으로 계절 바뀔 때 한 번씩 이용해도 좋겠다 싶었어요.
옷 정리 고민하시는 분들은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